19. 12. 09 2차 티켓팅!!!

설레.....

학교 안가는 날이라

서울가서 컵홀더 쓸어오려고 했더니

 

오늘 7시에 티켓팅 한다는 소식에

포항이며 서울이며

버스 예매해둔거 죄다

취소하고 그냥 집에서

공부하다가 시간맞춰서

티켓팅하려고 또 계획을 세웠는데

 

네.......

저는 게을러요.......

공부는 무슨

아르바이트도 하루 쉬는 동안

주구장창 잠만 잤답니닿ㅎㅎㅎㅎㅎㅎㅎ

 

미룰대로 다 미루고

제일 급한 내일 발표를 위해

아침부터 ppt만 건들이다가

 

잠와서 자고 배고파서 밥먹구 하다가

어차피 공부 안할 거 같아서 pc방에

조금 일찍와서 이렇게 또 블로그를 씁니다...........

 

여전히 티켓팅할 때는 너무 설레고 떨리네요.......

하.... 지금 이태민 보면서 블로그 글 쓰는데.....

저 크리스마스때 이태민 볼 수 있겠죠?

팬들 울리려고 작정했다는데

저 그 현장에서 울 수 있겠죠?

 

과연 편곡한 곡은 뭘까요???

눈물 장전하고 오라니.......

저 못들어가면 거기 서서

       울 수 있을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