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UNGRYE's Diary
뮤지컬 관람 2편 (인더하이츠) 본문
8시 공연이라 넉넉하게 7시쯤 갔던 거 같아요..
(물론 기억으로 하는거라 확실하지는 않아요..)
공연장에 입성하고
티켓을 수령하려고 가는 길에
팬들이 출근길을 기다리는 거 같더라고요..
지친 저는 살짝 어슬렁 거리다가 바로 수령하러 이동했어요....
현장 수령하고 자리가 보여서 앉았더니
막 출근했다는 소식이....
이럴 줄 알았으면
기다렸을 텐데 말이죠.....
키스나비!!!
왜 저때 엔을 본 기억이 없을까요??
너무 기범이한테만 집중했나봐옇ㅎㅎㅎㅎ
다른 사람들은 기억이 안나네요
자리가 너무 좋았어요!!!!
완전 대박
키스나비가 주로 오른쪽에 있어서
완전 아이 컨택하듯이 앞이 뻥 뚫려서 잘 보이고
그냥 바라본 건데 나를 보는 느낌 ㅎㅎㅎㅎㅎㅎ
너무 행복했어요!!!
퇴근길은 숙소로 돌아가야 해서
포기했어요... 하지만 이날 일찍 나왔던...
뮤지컬은 정말 재밌지만
오빠들을 보러 갈 땐 매번 느껴요
다른 배우로 전체를 관람하고 싶다고
오빠한테 집중하느라 놓치는 포인트도 많거든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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