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UNGRYE's Diary

콘서트 관람 8편 (16.12.17 부산 X콘 첫콘) 본문

샤이니/관람후기

콘서트 관람 8편 (16.12.17 부산 X콘 첫콘)

Jungrye Diary 2019. 11. 26. 18:19

 

결국 서울 콘서트를 다녀온 뒤

낫지를 않아서 할 수밖에 없었던....

 

 

반깁스.....

(사실 양쪽 다 좋지 않았지만 콘서트는 포기 못한 1인)

 

 

부산 KBS홀에 도착했어요!!!

밤 10시쯤 도착했던걸로 기억해요!

저기 이미 팬들이 굿즈를 사기 위해 밤샘하려고

기다리고 있었어요...

 

 

 

저도 질 수 없죠....

12시간 가량 기다려야 굿즈를 살 수 있었던 상황......

너무 추워서 핫팩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....

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화장실도 들리고

추위에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들락거렸어요....

그 덕에 배고플 새는 없었던 거 같아요!

 

 

어느 정도 시간이 다가오니 안으로 들여보내 주더라고요.

물론 건물 안은 아니지만....

도로에 있는 게 아니라 주변에 지나다니면서

원숭이 쳐다보듯 하는 시선은 없었던 거 같아요...

 

 

시간이 조금 더 지나니 굿즈를 넣기 시작하더라구요...

 

 

저 포스터가 어찌나 탐이 나던지....

어차피 직원들이 떼서 버릴 거

팬들이 하나씩 알아서 가져가면 안 되나....

(매번 하는 생각..)

 

날이 밝았네요....

 

 

굿즈를 구매하고

바로 근처 찜질방으로 이동했어요!!!

밤샘의 이유였던

검은 후드티와 모자!!!

(계획에 없다가 앵콜때 오빠가 입고 나오는 거 보고 홀려서...)

 

 

찜질방에서 자고

콘서트 시간에 맞춰서 다시 공연장으로!!!!

 

 

저날 티켓을 못 구해서...

양도받았던......

 

 

언제나 야광봉은 한 손 가득!!!!!!!!!

 

 

역시 공연장이 작으면 무대가 그만큼 가까워서

너무 좋은 거 같아요!!

 

 

화질이 구려도 오빠가 잘생긴 건 알겠네여!!!

 

 

ㅎㅎㅎㅎㅎㅎㅎ

퇴장하는 길에 본 오빠가 공연 중에 마신 물병

 

 

군대군대 물웅덩이가 있네요

ㅎㅎㅎㅎㅎㅎ

물 흘린 것도 귀여워 보이는 건 좀 심하죠?ㅎㅎㅎㅎ

 

물병 하나 가져오려다가 경호원이 혹시 뭐라 할까 봐

겁쟁이는 그냥 나왔죠.....

다음날 공연도 후기 보러 오세요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