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UNGRYE's Diary

콘서트 관람 6편 (16.09.04 선나콘 막콘) 본문

샤이니/관람후기

콘서트 관람 6편 (16.09.04 선나콘 막콘)

Jungrye Diary 2019. 10. 9. 12:17

 

ㅋㅋㅋㅋㅋㅋㅋㅋ

콘서트 마지막 날 드디어

3일 동안 본 엄지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네요!!

 

 

 

더위에 지쳐서 숙소에 있지만

부채를 하나더 구입해버렸어요!!

 

 

자리에 앉았는데 너무 설레잖아요!!!!

보라색 장미꽃이라니...

 

 

여기가 바로 오빠들이 3층 갈 때 지나간다는 복도

벌써 심장 떨리는데

어떡하죠......

 

진짜 저때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...

 

아는 언니가 더 좋은 자리 간다고

양도해준 자리인데

전날 후기 찾아보다가 진짜 너무

놀래었잖아요....

오빠들을 코앞에서 지나가는 걸

볼 수 있는 자리라니....

(언니한테 맛있는 거 사준다고 했는데

저 사줬겠죠?... 기억이 없네욯ㅎ)

 

 

무대도 가깝고.....

단점은 안에서 시작하면 안 보이는 게....

 

 

초점이 어디 갔는지는 모르지만....

암튼 보라색 장미 사진을 찍고 싶었나 봐요!!

 

 

 

어쩌죠....

오빠들이 여길 지나갈 텐데...

심장이 막 두근두근 뛰어요...

사진만 봐도 이때가 막 기억이 나네요...

 

 

야광봉은 울버린...

 

 

퇴근길 오늘도 포기할 수 없죠!!

 

 

택시 타고 터미널에 도착했더니

장미꽃을 누가 훔쳐간 건지....

꽃잎만 있네요ㅠㅠㅠㅠㅠ

 

 

ㅋㅋㅋㅋㅋㅋ

저건 민호 오빠랑 하이파이브하고

태민 오빠 손바닥 만졌다고

막 손 안 씻을 거라 해놓고

화장실 가서 씻었던ㅋㅋㅋㅋ

친구한테도 엄청 자랑했어욬ㅋㅋㅋㅋ

 

 

집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지만

짐은 진짜 한 보따리....

굿즈만 아니었음 그냥 버리고 왔을 텐데...

 

 

굿즈 봉투를 열심히 들고 왔더니...

손에 멍이 들었더라고요ㅠㅠㅠㅠㅠ

 

 

진짜 너무 좋았어요!!

처음으로 올콘을 뛰어보기도 했고

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했고

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에요!!!

 

택시 탔다가 아직도 사생택시가 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.....

아무리 좋아도 사생활은 지켜줘야지...

연예인도 사람인데...